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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공예] 무지개보 무지개보라는 이름만으로 간단히 무지개 색으로 만드는것인가 했었는데 다양한 색상의 조각천을 연결하여 만들 수 있어 어려가지 문양으로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공방에서 받은 천의 색상을 보고 나름(?) 색상을 배치하고 감침질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가운데 조각천만 정사각형이며 사방을 둘러가며 감침질을 합니다. 8cm * 8cm 천을 사방 시접 1cm 접어 시작하여 완성선이 6cm - 3cm - 4cm 로 5가지 조각천을 그대로 감침질하여 이어갑니다. 이때 각 천을 이어가는 방향은 동일하게 맞춰줘야 합니다. 처음에 연결할때 조금 헛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까 주의하여 바느질을 해주세요. 가운데 조각천을 기준으로 총 6개의 천을 순서대로 이어 총 52cm * 52cm 의 앞판을 완성한 후 뒷판과 겉과 겉을 맞.. 2017. 10. 7.
[셀프인테리어] 공간박스를 활용한 침대받침 페인트칠 오래된 침대. 한동안 매트릭스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버리고 공간박스 위에 매트릭스를 두고 침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년 사용을 하다보니 공간박스도 오래되고 색도 변하고해서 이번 연휴를 이용해서 공간박스에 페인트칠을 하기로 결심하고 도전!! 겉으로 보이는 박스만 칠하기로 했다. 뚜겅있는 박스는 안으로 다 숨기고 책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뚜껑이 없는 박스로만 6개 선택.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니 공간박스 칠하는것도 많이 힘들다고 해서 처음은 가볍게 시작하기로 했어요. 지난주말 미리 사온 페인트와 젯소. 준비를 하고 아침일찍 시작했습니다. 총 6개의 공간박스. 우선 젯소부터 순서대로 칠하고 말리기. 6개 박스 젯소칠하는것도 정말 시간도 오래걸리고 엄청 힘들어요. 처음 도전하는 페인트칠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벌.. 2017. 10. 2.
[규방공예] 연잎다포 상과 다구들 사이에 까는 천으로 연잎모양으로 만든 것입니다. 물을 흡수하고 그릇과 상의 부딪침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규방공예 길라잡이 둘 참고) 개인적으로 규방공예에서 만든작품 중 간단하면서 주의 지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작품이었다. 보는사람들마다 다 이쁘다고 해서... 실제로 연잎을 대고 잎맥을 그려서 만들기도 한다고 하는데 종이에 대고 연잎줄기 그리는게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1. 우선 종이에 반지름 15cm하여 원을 그려 잘라낸 후 정가운데 1cm 지름의 작은 원을 그린 후 연잎줄기를 그립니다. 2. 이렇게 완성한 종기위에 옥사를 대고 비치는 선을 그대로 따라 그린 후 원단 아래 안쓰는 장판을 대고 뼈인두로 그린선을 따라 꾹 눌러줍니다. 3. 이렇게 그어진 선을 .. 2017. 9. 18.
[규방공예] 선물용으로 만든 조각보책갈피 지인들에게 줄 추석선물로 뭘할까 고민하다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조각보책갈피"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봤지만 완성된 책갈피는 많았지만 어떻게 만든는지 과정샷이 없어 만드는 방법을 엄청 고민했습니다. 결국 내맘대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공방에서 받은 조각보를 감침질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우드락을 넣을까? 하드보드지를 넣을까? 고민하다 문구점에서 파는 얇은 천(?)을 크기에 맞게 안에 넣고 감침질로 마무리해서 첫 책갈피 완성. 완성하고 나니까 뭐가 흐물흐물해서 힘이 들어가지 않다고 해야하나? 결국 다음작품에는 하드보드지를 붙여서 넣어주니까 원하는 두께의 책갈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방식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쁘게 완성된 책갈피!!! 만들때마다 크기를 대충 재단해서 그런지 완성된.. 2017. 9. 17.
미니 다리미판 만들기 오늘은 몇일전부터 계획했던 [다리미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조각보를 만들면서 작업대에 둘 미니 다리미판으로 결정하고 주말을 이용해서 도전!! 준비물 : 신문지, 하드보드지, 안쓰는 천 하드보드지를 적당하게 잘라서 붙인 후 높이에 맞게 신문지를 3~40장 곁쳐 두개를 붙인 후 박스테이프로 창창 감았습니다.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박스테이프로 감지 않으면 나중에 물기나 습기 떄문에 안좋다고 해서 열심히 두번 감았습니다. 하다보니 사이즈가 안맞고 해서 대충 천으로 돌돌 감아서 마무리 해서 완성한 다리미판. 마감처리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책상 한쪽에 두고 사용하기 좋게 완성되어 나름 만족!!! 2017. 9. 17.
[규방공예] 상보 차려놓은 음식에 먼지나 벌레가 앉지 않도록 음식을 보호하기 위해 더어두는 보자기 "상보" 이번에 만든 작품은 일반 상보보다 약간 작은 미니상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로, 세로 30cm의 문명주 원단을 가지고 귀장식을 한 후 상보를 반들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귀장식 만들때 곡선부분 바느질 처리와 중간부분의 모양 세땀상침이 익숙하지 않아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완성한 후 여러 형태로 사용 할 수 있어 좋습니다. 201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