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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 어느 한분야에 특별하게 뛰어난 사람이 있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항상 주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상위 5%에 포함되지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리에서 평범하게 그냥 일상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야 뛰어난 사람들도 더 빛이 나는 거다. 뒤에서 좋은길로 갈 수 있도록 등불을 밝혀주는 사람.....결코 이런사람을 무시하면 안되는거다. 누구나 뒤가 있기에 앞도 있는거다. 2016. 2. 7.
무슨일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회사에 출근한 후 자리에 앉아 잠시 멍~ 하게 있게 되는 시간이 간혹 있다.그러면서 난 생각한다.무엇을???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하고..어떻것을 해야할지 방향을 잃어 길을 헤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요새 이런 순간이 자주 오고 있다.그럼 난 무슨일을 어떻게 해야하나?내 스스로의 벽이 너무 두꺼워서 조금은 무너트리고 싶어도 왠지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것 같다.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왠지 태도에서 느껴지는 그 기분은 어쩔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고 보면, 내가 그동안 직장생활을 한지도 10년이 훨씬 넘었는데....아직까지도 방황을 하고 있는 것 같다.어려서 이런 사람들을 보면 난 저 나이가 되면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었는데,어느순간 내가 그 모습이 되어 있어 더 습.. 2016. 1. 7.
[연극] 나쁜자석 공연을 보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한정판 OST를 받기 위해 언니의 부탁으로 보게 된 연극 "나쁜자석" 공연장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공연일 : 2013년 12월 8월 출연배우 : 송용진, 이동하, 김대현, 이규형 송용진님이 출연한 공연을 보는게 얼마만인가.. 솔직히 나머지 배우들은 얼굴을 알고 있지만, 출연작들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이번 공연에서 4명의 배우가 함께 하는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를 가졌다. 9살에 만나 4명이 친구가 되고, 19살에 밴드를 결성하여 유명인을 꿈꾼다. 하지만...고든이 세상을 떠나고...10년이 지난 29살에 3명이 다시 만나 어린날을 추억한다. 배우들 모두 어린시절부터 연기하는데 그 모습을 따라 나도 함께 20년의 세월을 돌아보고 있다. 2015. 12. 14.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제목 : 몬테크리스토 주연 : 엄기준, 윤공주 외... 장소 : 충무아트홀 날짜 : 2013년 7월 20일 7시 오랜만에 찾은 뮤지컬 극장~ 설레는 맘으로 좌석에 앉았당. 일단 좌석은 만족! 처음 시작부터 웅장함으로 시선을 압도한당. 이렇게 멋진 공연을 얼마만에 보는걸까..ㅋㅋ 공연 초반 오케스트라와 살짝 핀트가 나갔지만, 그건 뭐 ~ 넘길 수 있는 정도.ㅎㅎㅎ 주인공들의 노래실력과 연기력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한당. 이작품은 내가 어린시절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한편. 소설을 읽으면서 한소절..한소절.. 머리속에서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졌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은 책, 영화, 뮤지컬 모두 다 챙겨보게 된다.~!! 2015. 12. 14.
알타보이즈, Altar Boys 뮤지컬, 알타보이즈 (2006년경 호암아트홀에서 관람!) 출연 : 송용진, 최성원, 이철주, 한지상, 김무열 외 다수 이작품을 보게 된 이유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다만 주의에서 관람한 사람들은 꼭! 추천하는 작품. 이당시 god 김태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결국 난 다른 배우의 공연날 보게 되었다. 작품 소개를 보면, '알타보이즈'는 신이 내린 목소리를 지닌 다섯 청년이 아름다운 노래로 뉴욕의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코미디로, 여기서 'altar boy'는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부를 돕는 소년, 즉 복사를 의마한다. 고 되어 있다. 처음 보기 전에는 종교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좀 됐다...(사실 난 종교 관련된 이야기들을 싫어하는 지라...) .. 2015. 12. 14.
연극열전2 '늘근도둑이야기' 출연진 : 박철민, 유형관, 민성욱... 연극열전 2 작품으로 '재미있다'는 말만 전혀듣고 선택한 작품~ 오랜만에 연극을 보는 내내 웃을 수 있었다. 연극을 보는 중간 중간 정말 이게 대사인지..아님 애드립인지 모를 정도로 현실감있게 관객들과 호흡하는 두 배우들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그동안 본 작품 중 손에 꼽히는 연극공연 중 한작품이 될 것같다. 뉴하트라는 드라마로 '박철민'이라는 배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후, 이작품을 본 후 그의 영원한 팬이 되어 버렸다.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까지 그대로 묻어나 상대배우와의 호흡,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그의 포스~ 역쉬~ 진정한 배우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뭐라 특별한 것이 없지만, 장면 하나하나의 배우들의 행동과 대사.... 2015.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