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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매듭] 도래매듭, 연봉매듭, 삼정자매듭, 생쪽매듭 그동안 배운 도래매듭, 연봉매듭, 삼정자매듭, 생쪽매듭 을 이용하여 완성된 작품입니다. 완성하고나니 어두운색이라 그런지 매듭모양이 잘 안보이는군요. --;;;; 2017. 11. 15.
[전통매듭] 가락지매듭 & 가락지매듭브로치 본격적으로 전통매듭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만든 가락지매듭 입니다. 1. 왼손 두번째 손가락에 엑스자를 그리며 돌려준다. 2. 첫번째 고리 안쪽에서 밖으로 통과시켜 준다. 3. 두 개의 고리중 첫번째 고리를 두번째 고리로 크로스해서 안에서 밖으로 통과시켜 준다. 4. 다시 돌아 반대로 고리를 빼서 끈을 통과하면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제부터는 연결된 줄을 따라 한번 더 돌려 제자리로 돌아오면 손을 빼서 잘 조여준다. 연습용 끈목으로 몇번 해본 후 가락지매듭으로 팔찌만들기 시작. 고리부분 1cm로 도래매듭 후 2가지색으로 미리 만들어둔 가락지매듭을 도래매듭과 번갈아가면서 연결. 마무리는 연봉매듭으로!!! 이렇게 완성된 팔찌입니다. 두번째 작품은 가락지매듭을 펼쳐서 만든 브로치입니다. 완성하고 나니 색이 참 이쁘네요! 2017. 11. 11.
[규방공예] 자라줌치 노리개 자라모양을 닮은 주머니로 줌치는 주머니의 다른 말이라고 합니다. 엣 여인들이 휴대용 장신구로 사용되기도 한 자라줌치 노리개 입니다. 처음 작은 조각으로 모양을 만들어 감침질을 한 후 연결할 때 대각선 맞춤이 정확하게 맞지않아 맞추는데 힘들었어요.ㅠㅠ 저는 결국 처음 조각 연결할때 밀려서 결국 다 뜯고 다시 했답니다. 겉감과 안감을 연결한 후 주머니 끝부분과 조각 모서리 끝부분의 위치가 맞지 않으면 마지막에 주머니 반을 접어 안에 솜을 넣고 모양을 만들때 이쁘게 마무리가 안되요. 하여 사이즈에 맞게 처음부터 치수를 정확히 해줘야 합니다. 2개 만들면서 결국 처음 작품은 살짝 비뚤비뚤하게 연결되었어요. 마무리는 도래매듭과 잠자리매듭으로 해서 연결했습니다. 2017. 10. 31.
[규방공예]사슬매듭팔찌 만들기(2) 시간관계상 이번에는 인터넷을 통해 매듭끈을 장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뚜꺼운 팔찌를 좋아하지 않아 실의 두께가 조금 얇은실과 다른작품에 같이 활용할 매듭끈 두가지를 구분해서 주문해서 받은 매듭끈입니다. 택배 받은 후 새롭게 장만한 기념으로 내손목에 맞는 사슬매듭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제 손목이 다른사람들에 비해 조금 얇은편이라 매듭길이를 짧게해서 마무리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움직일 때 걸리적거리는것을 싫어해서 마무리를 기존과 다르게 마감고리에 연결하고 싶어 집에서 돌아다니던 열쇠고리 끝부분을 활용해서 연결했어요. 처음 만들때 고리에 연결해서 시작하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끝부분에 단추매듭을 해서 연결했습니다. 마무리하는 부자재가 없어 집에 있는 공구를 이용해 연결했더니 기스가 많이나네요. 이래서 전용 도.. 2017. 10. 26.
[규방공예] 오방낭 너무나도 유명한 "오방낭" 주머니 입니다. 완성 후 안에 모양을 만들기 위해 남은 솜을 넣었습니다. 가락지매듭줄에 매듭이 조금 서툴어서 살짝 마무리가 아쉬운 작품입니다. 오방색 [ 五方色 ] 오행의 각 기운과 직결된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의 다섯 가지 기본색.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풀어낸 다섯 가지 순수하고 섞음이 없는 기본색을 오정색(正色, 定色, 五方色)이라 불렀으며 오색(五色), 오채(五彩)라고 하였다. 청은 동방, 적은 남방, 황은 중앙, 백은 서방, 흑은 북방으로 오방이 주된 골격을 이루며 양(陽)의 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방색 [五方色] (색채용어사전, 2007., 도서출판 예림) 완성된 작품은 약낭고 함께 내방 벽선반에 진열하니 왠지 더 이뻐보이네요~^^ 2017. 10. 24.
[규방공예] 사선단보 세모 조각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하여 여러형태의 사각 형태의 조각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각조각보를 연결할 때도 전체 사이즈 맞춰 밀리지 않게 감침질을 하는게 힘들었는데, 이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세모 조각보를 붙여 사각형 조각보로 만들고 또 그걸 연결한다니.....처음 만들기 전부터 막막함이 있었답니다. 다행히 사선단보 전체 색배열을 구상한 후 그에 맞게 사각형(9cm * 9cm)를 마주 대고 사선의 중앙을 시침핀으로 고정한 후 가운데 양쪽 7mm씩 선을 표시하여 고운홈질 한 후 가운데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조각보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원단이 늘어나지 않아 연결하는게 한결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총 18개의 조각보를 만들어 다시 전체 배열에 맞춰 감침질을 하면 앞판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 2017.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