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영화 비포선셋을 보면 두 주인공이 재회하는 바로 그
고서점.
100년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서점안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는 간이 침대도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도 있고 보통 우리가 알고 있던 일반 서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서점 앞에 앉아도 좋고, 서점 안에서 의자에 앉아 책을 봐도 좋고..
정말 영화 속 장면들이 하나둘씩 생각난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오고가는 관광객들이 많아 항상 북적거린다.
정말 내가 영어를 잘 한다면 멋진 고서적 한권 사오려고 했었는데.
그러기에는 나의 언어실력이 너무 많이 딸려서 그만 포기.
ㅠㅠㅠㅠㅠ
괜시리 그림이 이쁜 몇권들만 들춰보다 나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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