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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앙투아네트마을

by 라니규방 2017. 4. 7.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차(?)를 타고 1시간 가량 지나 앙투아네트마을을 찾았다.

 

관광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둘러 오픈전에 가려고 열심히 왔는데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다행이 긴시간 기다리지 않고 들어와서 입구에서 처음 느낀거는 정말 넓다는 거다.

 

진~~~~짜~~~~루 넓다.

 

 

그리고 입구에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옆에 보니 투어버스 타는 곳과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지도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서 움직일것이냐? 버스를 탈 것이냐? 였다.

자전거는 내가 못타는 관계로 생각도 안하고 패스~!

 

결국 조금은 쉬엄쉬엄 돌아다니자 하면 투어버스 선택.

티켓을 사서 투어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각 곳곳을 관광하기 시작했다.

 

 

 

 

 

 

 

이동하면서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많고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걸어서 돌아다녔다면 중간에 관광을 포기하고 나가지 않았을까 싶다. ㅎㅎ

 

이곳을 관광하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서툴러 가야 한다.

그래야 오전에 입장하여 관광할 수 있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 서있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보게 되며 뜨거운 햇빛을 그대로 받으며 들어가기 위해 몇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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