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호님의 목소리는 참 맑다. 그래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선택한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백암아트홀은 예전 헤드윅 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찾은 공연장.
공연 시작과 함께 전체적인 내용이나 무대 다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
단지. 공연 내용이 조금은 무거운 주제이다보니 조금은 매니아틱한 뮤지컬 공연이 아닐까 싶다.
뮤지컬 공연만을 본다면 노래도 좋고, 주연 배우들도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공연 보는 내내 푹~ 빠져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소호님의 공연을 보기 위해 갔었지만 나름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고 제이슨역의 임준혁님의 멋진 모습도 발견!!
임준혁님과 윤소호님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일상 > 뮤지컬,연극,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2018년 뮤지컬어워즈 6관왕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0) | 2018.01.23 |
---|---|
[뮤지컬] 팬레터 (0) | 2018.01.15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0) | 2017.12.18 |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 (0) | 2017.12.03 |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0) | 2017.1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