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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 가나코 제목 : 나오미와 가나코 작가 : 오쿠다 히데오 출판 : 예담 발매 : 2015.05.20 2015.09. 사무실 Books 리스트에 나타나 조용히 들고 읽기 시작한 책. 예전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잡아 살펴보다 읽고 싶었지만 그당시 읽고 있는 책이 있어 잠시 뒤로 미룬지 몇달... 그렇게 잊고 있던 책을 다시 회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첫장을 넘기고 나면 마지막장을 닫을 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어느순간 내가 "나오미"가 되어 있고, "가나코"가 되어 있어 읽은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 결코 잡히면 안되는데..어떻게 하지? 마치 머리속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듯 하다. 난 소설책도 이렇게 읽어 내려가기 편한 책이 좋다. 쉽게 흡입되어 집중.. 2015. 12. 4.
오늘 아침 회사 테라스에 눈사람이.. ​오늘 새벽부터 하루종일 하얀 눈이 펑펑 내렸다. 흰눈이 펑펑~ 온세상이 하얗게 물들었다. 아침 출근길 열심히 걸어가다 문득 내리는 눈을 보며 내 머리속도 하얗게 물들었다. 이렇게 내리는 눈을 보고 있으니 정말 겨울이 온 것 같다. 2015. 12. 3.
[2010년 홍콩&마카오] 마카오 숙소-뉴센츄리호텔 마카오 여행 계획을 짤 때 가장 걱정되던 숙소 '뉴센츄리 호텔' 마카오 숙소를 알아보면서 호텔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았다. 하지만 유독 내가 예약한 뉴센츄리호텔에 대한 정보는 정말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와 같은 분들을 위해 잠시 내가 다녀온 호텔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일정이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저렴한 호텔을 알아보던 중 알게 된 '뉴센츄리호텔'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예약사이트의 사진만 보고 바로 예약했다. 주말 1박 요금이 민박가격정도하는 착한 가격에 나도모르게 예약버튼을 눌렀답니다. 그래도 5성급호텔인데 위치상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1. 호텔 위치 마카오페리 터미널에서 셔틀버스 운행. 셔틀버스 찾는데 한참 걸렸어요. 다른 호텔에 비해 셔틀버스 타는 곳 표시가.. 2015. 12. 3.
[2010년 홍콩&마카오]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저렴하게 예약하기 호텔을 예약하기에 앞서 마카오 관광의 목적과 나의 여행 패턴을 먼저 생각해 봤다. 나의 경우, 최대한 저렴하게 다리품을 팔아가면 돌아다니는 여행을 주로하고, 카지노는 기념으로 한두번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져보다 가장 나에게 맞는 예약방법을 찾았다. 바로 호텔 홈페이지를 통한 조기예약할인^^ 여러가지 패키지 호텔 예약 상품들이 있지만, 나의 경우 다른 것은 뭐 다 별로 필요가 없는 것들이고 이것저것 따져봐도 이게 제일 싼듯해서 이걸로 결정! 우선, 베네시안 호텔 홈페이지로 이동한다.(http://www.venetianmacao.com/en/) 홈에서 메뉴 중 => 를 클릭! 그 곳에서 첫번째 메뉴 를 선택! 이 때 중요한 것 하나.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한국어' 지원한다. 다만, 한국어로 바.. 2015. 12. 3.
[2010년 홍콩&마카오] 홍콩 1박 2일 여행 1DAY 홍콩 시내 투어 & 홍콩 야경 홍콩국제공항 - 옹핑케이블카 - 숙소 체크인 - 홍콩역사박물관 - 스타의 거리 - 하버시티 - 빅토리아피크 01. 드디어 출발 새벽 4시 기상. 비행기 시간때문에 공항버스 첫차인 5시 20분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난 항상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시간이 이분이 좋다. 왠지 모를 설레감이 든다나 할까.~ 공항에 도착해 가볍게 체크인을 한다. 그동안 해외항공을 이용하다 오랜만에 대한항공을 이용하니 왠지 어색하다고나 할까..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먼저 체크인을 하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해외 wi-fi 100MB 이용권을 준다고 해서 로밍센터에서 체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까지 체크. 사전에 미리 웹체크인을 해두었으면 좋았을.. 2015. 12. 3.
[2010년 홍콩&마카오] 출발 전 여행 준비. 이번 여행일정은 2010년 9월 9일 ~ 9월 12일 조금은 변경할 수도 있지만, 우선은 이 일정에 맞춰 잡아보자. 일정에 맞춰 갈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다 우선 잠정적으로 합의 한 것이 '마카오' 난 상황을 봐서 앞에 붙여서 '홍콩' 1박 정도 하면서 알아봐야겠다..(이렇게 갈 수 있는 기회가 또 언제 올지 모르니까..) 숙소를 알아보면서 어디를 갈까 생각 중에 있다가...혼자만 든 생각에 마카오의 유명한(우리나라에서만 유명한..ㅋㅋ) 베네치아 호텔을 가볼까 한다. 원래는 숙박비가 너무 비싸 안가려고 했는데, 조기예약을 하면 20% DC가 된다는 것에 혹해서~ 이곳으로 알아보는 중.. 그래도 가장 싼 방에서 자겠지만...이왕이면 ㅎㅎ 간김에 카지노도 한번 구경해 보고 싶고 해서 오늘부터 친구를 꼬셔봐야.. 2015.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