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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관람 오랜만에 라니가 문화생활을 하였답니다. 정말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었는데 표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몇번을 티켓팅 실패ㅜㅜ 실패ㅜㅜ 하다 겨우 얻은 좌석. 좋은 자리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개월을 기다려 어제 저녁 다녀왔답니다. 사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는 2005년 인가... 조지킬로 저에게 정말 감동을 준 작품이죠. 그 이후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어서 보기전부터 너무 설레였답니다. ㅋㅋ 이번 공연은 라니가 정말 보고 싶었던 홍지킬!!!! 이랍니다. 매번 하는 작품마다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홍광호님~! 넘넘 멋있어요. ​샤롯데씨어터 오랜만에 오니 뭔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티켓 수령 후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인증사진. 오늘의 캐스팅!! 홍광호님 만 보고 예매했는데, 루.. 2019. 2. 15.
2018년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Man of La Mancha) 공연관람일 : 2018년 5월 13일 오후 2시 공연 공연극장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출연진 : 홍광호, 윤공주, 이훈진, 김대종, 이창희, 강상범, 김호, 김현숙, 오기쁨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로 지금까지 3~4번 관람을 했던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에도 #홍광호님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티켓팅 날짜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ㅎㅎ 1~2차 티켓팅 실패ㅠㅠ 후 인터파크 예매대기 서비스를 통해 어렵게 구매한 티켓으로 지난주말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홍광호님은 매번 볼때마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번공연 너무나 완벽한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주연 배우인 홍광호님, 윤공주님을 비롯하여 산초.. 2018. 5. 17.
[창극] 심청가 창극 심청가 공연일 : 2018년 4월 29일 오후 3시 공연 공연장 : 명동예술극장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2017 - 2018 시즌 프리.일편단심 패키지 공연으로 보게 된 "심청가" 연출, 무대, 배우 모두가 더 넘 멋졌답니다. 창극이라 지루하면 어떻게하지 했는데 1부 / 2부 모두 잼있게 관람했습니다. 이번공연을 보고 나오니 다음 6월에 할 공연 "흥보씨" 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기다려집니다. 2018. 4. 30.
[뮤지컬] 2018년 뮤지컬어워즈 6관왕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이작품은 작년 친언니와 함께 봤던 작품. 언니가 힘들게 예매한 표로 정말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내가 같이 보게 된 작품. 처음 시작부터 스토리도 좋고, 배운들의 연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음악도 좋고. 무대도 좋고 모든것이 다 좋았다. 출연배우들이 많지 않지만 공연처음부터 쑥~ 빠져들게 한다. 사람이 아닌 로봇을 연기하는 두배우 전미도님, 정욱진님.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보고 있는 동안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 마지막에 가서는 어느순간 내가 클레어가 되어 있었고, 올리버가 되어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 구매한 OST를 한동안 계속 듣고 다녔다. 지금도 뭐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듣는다.ㅎㅎ 이 작품을 보면서 전미도배운님의 연기와 노래에 또한번 놀라고 더 좋아하게 되었었다.. 2018. 1. 23.
[뮤지컬] 팬레터 2016년 초연 후 뮤지컬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높은 인기가 있는 뮤지컬 "팬레터" 이번 공연은 정말 표 구하기 너무너무 힘들었다. 겨우겨우 구한 1장의 표!!! 공연을 보는 내내 정말 왜 사람들이 이 작품에 열광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그토록 보고싶었던 손승원배우님과 이규형배우님. 예전 헤드윅 때의 모습과 너무나 다르지만 맑은 목소리로 세훈이라는 맞춤옷을 입은 듯 잘 어우리는 손승원배우님. 여신님이나 나쁜자석에서와는 다른 또다른 모습으로 멋지게 연기해준 이규형배우님. 두분 넘넘 멋지요!! 다음 공연은 또 어떤 작품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두분의 예전 작품을 보고 다시한번 무대에서의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이번에 팬레터로 보게 되다니 완젼 짱!!! 이외 히카루의 조지승님. 이윤의 박정표님. 이태준의 박.. 2018. 1. 15.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윤소호님의 목소리는 참 맑다. 그래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선택한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백암아트홀은 예전 헤드윅 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찾은 공연장. 공연 시작과 함께 전체적인 내용이나 무대 다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 단지. 공연 내용이 조금은 무거운 주제이다보니 조금은 매니아틱한 뮤지컬 공연이 아닐까 싶다. 뮤지컬 공연만을 본다면 노래도 좋고, 주연 배우들도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공연 보는 내내 푹~ 빠져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소호님의 공연을 보기 위해 갔었지만 나름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고 제이슨역의 임준혁님의 멋진 모습도 발견!! 임준혁님과 윤소호님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2017.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