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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첫번째 수업- 팔찌만들기 그져 바느질이 하고 싶어서.. 뭔가 만들고 싶어서.. 듣게 된 수업.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가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수업은 생각보다 너무 잼있었다. 물론 요령이 없어서인지, 바느질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건지 손끝이 아린 느낌.... 이 들었당. 하지만 왠지 기분은 좋다. 처음으로 바느질한 나의 팔찌. 빨리 완성된 모습이 되었음 좋겠는데..ㅋㅋㅋ 드디어 완성된 나의 첫 작품~^^!!! ​ ​ ​ 2016. 10. 23.
[ 2016 마카오] 마카오 호텔 셔틀 버스 시간표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오 호텔의 셔틀버스 시간표. 마카오 자유여행에서 셔틀버스만 잘 이용한다면 이곳저곳 이동하는데 버스비용도 아끼고,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것!! 처음 여행 갔을 때도 대부분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어 우선 주요호텔의 셔틀버스 시간표부터 폭풍 검색 시작!!! ■ 그랜드 리스보아 셔틀 버스 마카오 국경 : 오전 10:00 ~ 오후 11:00((4~30분 간격) 마카오 페리 터미널 : 오전 10:00 ~ 오후 11:00 (6~30분 간격) 타이파 페리 터미널 : 오전 10:00 ~ 오후 6:30 (40분 간격) 그래드 리스보아에서 출발하는 셔틀을 타기 위해서는 카지노 2층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셔틀버스 티켓을 받야아한다고 함. 무료로 나눠준다고.. 2016. 9. 18.
2016년 6월 두번째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다. 어느날..지인들과의 저녁식사.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올해 여름휴가를 이야기하다 갑작스럽게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저 머리를 식히고 싶어서, 오랜시간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 한여름 휴가는 사정상 못가기에... 급하게 친한 언니와 뜻이 맞아 바로 마카오 여행 티켓을 알아 보기 시작했다. 그랬다...여행은 그렇게 떠나는 거다. 마카오는 몇년전 처음 내가 혼자 여행을 가게 된 곳이라서 꼭한번 다시 가보고 싶었다.(물론, 그때 중간에 친구와 함류했지만..) 몇년사이 마카오는 여러 호텔이 새롭게 지어지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졌다. 지난번과는 다른게 이번에는 에어텔로 호텔과 항공권을 같이 구매하고 2박 4일 여행을 준비했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기대된다. 2016. 9. 18.
히가시노 게이고 의 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 가설 : 만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자의 현재 위치와 운동량을 파악해내는 지성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는 물리학을 활용해 그러한 원자의 시간적 변화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고 미래까지 완전하게 예지가 가능하다. 처음 이소설을 접한 것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전작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때문이었다. 기존에 읽었던 소재와는 많이 다르지만,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아니 생각할 수 있지만 그냥 무심히 넘겨버린 그런 이야기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분의 작품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술술 잘 읽혀 내려간다는 건다. 2016. 6. 4.
평범한 사람들 어느 한분야에 특별하게 뛰어난 사람이 있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항상 주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상위 5%에 포함되지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리에서 평범하게 그냥 일상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야 뛰어난 사람들도 더 빛이 나는 거다. 뒤에서 좋은길로 갈 수 있도록 등불을 밝혀주는 사람.....결코 이런사람을 무시하면 안되는거다. 누구나 뒤가 있기에 앞도 있는거다. 2016. 2. 7.
무슨일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회사에 출근한 후 자리에 앉아 잠시 멍~ 하게 있게 되는 시간이 간혹 있다.그러면서 난 생각한다.무엇을???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하고..어떻것을 해야할지 방향을 잃어 길을 헤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요새 이런 순간이 자주 오고 있다.그럼 난 무슨일을 어떻게 해야하나?내 스스로의 벽이 너무 두꺼워서 조금은 무너트리고 싶어도 왠지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것 같다.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왠지 태도에서 느껴지는 그 기분은 어쩔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고 보면, 내가 그동안 직장생활을 한지도 10년이 훨씬 넘었는데....아직까지도 방황을 하고 있는 것 같다.어려서 이런 사람들을 보면 난 저 나이가 되면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었는데,어느순간 내가 그 모습이 되어 있어 더 습.. 201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