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라니가 문화생활을 하였답니다.
정말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었는데 표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몇번을 티켓팅 실패ㅜㅜ 실패ㅜㅜ 하다 겨우 얻은 좌석.
좋은 자리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개월을 기다려 어제 저녁 다녀왔답니다.
사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는 2005년 인가... 조지킬로 저에게 정말 감동을 준 작품이죠.
그 이후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어서 보기전부터 너무 설레였답니다. ㅋㅋ
이번 공연은 라니가 정말 보고 싶었던 홍지킬!!!! 이랍니다.
매번 하는 작품마다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홍광호님~! 넘넘 멋있어요.
샤롯데씨어터 오랜만에 오니 뭔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티켓 수령 후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인증사진.
오늘의 캐스팅!!
홍광호님 만 보고 예매했는데, 루시의 윤공주님, 엠마역의 민경아님도 너무 잘하더라고요.
윤공주님은 지난번 아리랑 공연에서 완전히 팬이 되어버린 상태이고, 엠마역의 민경아님은 처음 보는데 목소리가 너무 이뻤어요. ㅋㅋㅋ
작품 스토리와 노래는 뭐 워낙 유명해서 믿고 보는 만큼 넘 멋진 공연이었답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오래된 작품이다보니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멋진 공연이었어요.
무대도 좋고, 배우님들의 노래도 좋고, 연기도 좋고!!!
특히 홍광호님의 지킬은 계속 계속 보고 싶을만큼 넘 멋졌답니다. ㅎㅎㅎ
지난 주말 보고 왔는데,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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