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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끄적끄적

내손에 들어온 아이폰X 개봉기

by 라니규방 2017. 11. 27.

몇달전부터 바꾸고 싶은 핸드폰을 꾹 참으며 기다려온 아이폰X 입니다.

사전예약이라것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내가 인터넷을 통해 처음으로 사전예약을 하고 기다려온 핸드폰.

 

 

 

 

출시전날인 23일 택배가 발송되었다는 문자를 받기는 했지만 이렇게 구매하는게 처음인지라 혹시나...하는 마음에 계속 불안불안 기다려왔습니다.

 

드디어 24일 오후 택배가 도착하고 내 손에 들어온 아이폰X!!!! 와우~!!

 

도착했지만 개통전까지 개봉하면 안된다고 해서 박스만 가지고 하염없이 또 시작된 기다림.ㅠㅠ

 

오후 5시가 넘어도 개통 소식이 없던 나는 구매한 카페에 여러 질문을 올리며 또다시 초초한 기다림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사용중인 핸드폰의 서비스가 중지되었다는 알림을 보고, 미리 안내받은대로 5분 후 아이폰X 개봉하여 유심넣고 전원 ON!!

 

처음 손에 만져본 느낌은 아주 좋았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말할것도 없이 이쁘고, 한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  전체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화면은 전면 디스플레이로 큰 화면이 아주 맘에 듭니다.

 

기존에 아이폰6플러스를 사용하면서 크기가 너무 커서 불편했는데 아이폰X 크기는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아 좋아요~!!

정말 내가 원하는 사이즈 입니다.

 

드디어 설정에 들어가는 아이폰X.

 

 

 

실행하면서 기존 핸드폰을 옆에 가져다대니 알아서 백업이 된다. 완젼 신기.신기.

새로 어플 설치할 필요도 없고, 연락처 등등 백업해서 다시 불러올 필요가 전혀 없어 그져 감탄사만 내지르며 뚜러져라 핸드폰만 보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페이스ID 설정.

정면컷부터 좌/우, 상/하 모두 돌아가며 촬영을 해서 페이스ID까지 설정 완료.

 

모든 설정 완료 후 기념으로 인터넷도 실행해보고, 듀얼카메라 성능을 위해 인증샷으로 나의 이쁜이 조카 승원이 사진도 한장!! 오오

 

 

 

 

몇일 사용해보니 생각했던것보다 홈버튼이 없는것은 금방 익숙해졌어요. 페이스ID도 인식률이 좋고 빨라 불편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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