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 가설
: 만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자의 현재 위치와 운동량을 파악해내는 지성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는 물리학을 활용해 그러한 원자의 시간적 변화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고 미래까지 완전하게 예지가 가능하다.
처음 이소설을 접한 것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전작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때문이었다.
기존에 읽었던 소재와는 많이 다르지만,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아니 생각할 수 있지만 그냥 무심히 넘겨버린 그런 이야기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분의 작품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술술 잘 읽혀 내려간다는 건다.
댓글